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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계열사 중심 성장성 주목 -케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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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계열사 중심 성장성 주목 -케이프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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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7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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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투자증권은 17일 NHN엔터테인먼트 (23,000원 ▲150 +0.66%)에 대해 계열사 중심의 기타사업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등을 반영해 8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정솔이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 3340억원(+52.1% YoY, +2.8% QoQ), 영업이익 160억원(+183.7% YoY, +5.2% QoQ)으로 시장 전망치에 부합할 것으로 추산했다.


정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계열사 중심의 기타 사업부문 실적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라며 "인크로스의 경우 연말 성수기 효과와 신규 게임 업종과 중국향 광고 물량이 하반기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 주가는 게임사업부문의 주요 게임들의 부진과 성장 모멘텀 부재 등으로 연초대비 23.7% 하락했다"며 "삼성페이와의 업무협약으로 인한 페이코 플랫폼의 가치 상승은 2019년부터 본격화되고 기타 사업부문의 중장기 성장성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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