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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학융합지구,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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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산학융합지구,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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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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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학교는 최근 (사)경기산학융합본부가 운영하는 경기산학융합지구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신기술창업집적지역'으로 지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신기술창업집적지역은 대학·연구기관 부지 내 창업공간을 조성해 공공기술의 사업화, 창업 촉진 및 창업공간 등을 제공함으로써 선정된다.

경기산학융합지구는 한국산기대 부지에 조성돼 있으며 신기술창업집적지역으로 선정되기까지 본부와 산기대는 작년 10월부터 관련 협업을 진행했다.

주요 입주 대상자는 중소기업창업 지원법에 따른 창업자,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 및 벤처기업이며, 지정받은 곳은 융합지구 내 산학융합관의 기업 입주공간(총 9,228㎡)이다. 지정공간에는 도시형 공장 설치 허용,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경기산학융합본부는 앞으로 신기술 창업 집적지 지정을 기반으로 △지역 내 혁신자원(기업, 대학, 출연연, 비즈니스 사업화 지원기업) 결집 △신산업 프로젝트 매니저 및 고급 연구개발 인력 양성 △석·박사 학위 기반 신산업 융합 R&D 과제 추진 △융합 아이디어 기반의 기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산학융합지구,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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