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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7조원..전분기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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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DLS 미상환 발행잔액 37조원..전분기比 1.3%↑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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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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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금액 5조7442억원·상환금액 5조1530억원…발행 및 상환 모두 전분기대비 감소

한국예탁결제원은 올해 3분기말 기준 DLS(파생결합증권) 미상환 발행잔액이 37조8905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3%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3분기 DLS 발행금액은 5조7442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2.7% 감소했다.

발행형태로는 다수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공개적으로 자금을 모집하는 공모가 1조3399억원(23.3%), 소수 투자자 대상인 사모가 4조4043억원(76.7%)으로 집계됐다. 기초자산별로는 금리가 2조8931억원(50.4%), 신용이 1조3680억원(23.8%), 혼합형이 6409억원(11.2%)이다.

증권사별로는 KB증권이 1조1204억원(19.5%)으로 가장 많았다. 하나금융투자이 9707억원(16.9%), NH투자증권이 6389억원(11.1%)으로 뒤를 이었다.

3분기 DLS 상환금액은 5조1530억원으로 전분기대비 32% 감소했다. 만기상환이 3조791억원(59.7%), 조기상환이 1조8830억원(36.5%), 중도상환이 1919억원(3.8%)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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