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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캐피탈 공식 출범.."안정적 수익기반 마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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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캐피탈 공식 출범.."안정적 수익기반 마련할 것"

머니투데이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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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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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민 키움캐피탈 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개최한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키움캐피탈이 지난 18일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초대 대표이사는 최창민 전 키움증권 IB사업본부장이다.


키움캐피탈은 지난 8월 9일 법인 설립 뒤 인력 충원 등 본격적인 업무 준비를 해왔다. 지난 5일 금융감독원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마쳤다.

키움캐피탈은 신기술사업금융, 기업금융, 투자금융 등 종합 여신금융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앞으로 모기업인 키움증권과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를 대표하는 기업 여신 전문 금융회사로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최 대표는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산업은행, 신한증권, 신흥증권(현재 현대차증권) 등에서 일했다. 2009년 키움증권에 합류해 최근까지 IB사업본부장을 맡으며 IB부문의 성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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