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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관리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초 이후 열릴 듯"-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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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고위관리 "2차 북미정상회담, 내년초 이후 열릴 듯"-로이터

머니투데이
  • 뉴욕(미국)=송정렬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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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0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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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정상회담이 올해 내에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고위 관리가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고위 관리는 일부 기자들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이 연초 이후에 열릴 것 같다"고 말했다.


북미는 지난 7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장관의 4차 방북 등을 통해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 등을 조율해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2차 북미정상회담 시기와 관련, "정상회담 일정을 조율하기에는 선거유세가 너무 바쁘다"면서 "11월 6일 중간선거 이후 열리게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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