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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한국은행 |
한국은행이 2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이주열 총재의 업무추진비 집행건수와 금액은 248건, 3945만원이다. 1건당 15만9000원을 사용한 셈이다.
업무추진비 항목은 △주요 정책추진 관련 회의 및 자문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등 △통화정책 홍보를 위한 회의 및 행사 등 △경조사 등으로 분류된다.
한은은 경조사를 제외한 나머지 항목의 업무추진비 집행에 대해 구내 및 인근 식당 등에서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집행내역은 항목별로 △주요 정책추진 관련 회의 및 자문 등(28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 등(24건) △통화정책 홍보를 위한 회의 및 행사 등(26건) △경조사 등(170건) 이었다.
총재 업무추진비 집행금액은 2015년 9550만원(429건), 2016년 8344만원(408건), 2017년 7148만원(427건)으로 매년 줄어들었다. 이주열 총재는 2014년 4월 임기를 시작했다. 같은 기간 1건당 사용금액은 22만3000원, 20만5000원, 16만7000원으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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