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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청기 신제품 4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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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공청기 신제품 4종 출시

머니투데이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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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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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고가 79만9000원부터…최대 청정면적 100㎡

LG전자가 22일 청정면적을 키워 더 강력해진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은 최대 공기청정면적이 100제곱미터에 달해 제품 한 대로 교실 면적의 1.5배를 청정할 수 있는 수준이다. LG전자 모델들이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 (92,200원 ▼600 -0.65%)는 청정면적을 키운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공기를 흡입하고 내보내는 장치인 팬(Fan)의 모양을 바꿔 넓은 공간도 빠르고 효율적으로 청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존 제품은 청정면적이 51.5제곱미터(㎡), 58㎡, 81㎡, 91㎡에 머문 것에 비해 신제품은 각각 54.5㎡(79만9000원), 62㎡(94만9000원), 91㎡(109만9000원), 100㎡(131만9000원)으로 늘어났다.

특히 신제품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실내공기청정기 단체표준(SPS-KACA002-132)에 따른 일반 공기청정기 인증(CA인증) 과 학교용 공기청정기 인증(CAS인증)을 모두 획득했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최대 청정면적이 100㎡로, 66㎡(약 20평) 가량인 초등학교 교실 면적의 1.5배를 청정할 수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올해 약 250만대로 추정된다"며 "이번 신제품이 유치원과 학교 등 교육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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