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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래인재 미국서 글로벌 인재 '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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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미래인재 미국서 글로벌 인재 '꿈' 키운다

머니투데이
  • 장흥(전남)=나요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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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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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대학 탐방…넓은 세상 보고, 큰 꿈꾸는 좋은 기회

장흥군청 전경.
전남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정종순 군수)는 최근 ‘장흥군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외비전캠프 참가학생 18명과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이어 3회째 시행하는 해외비전캠프의 취지와 일정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해외비전캠프는 오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미국동부 지역의 하버드대, 콜롬비아대, 예일대 등 5개 대학을 탐방하는 일정이다.

올해 참가학생 선발은 지난해와 다르게 성적중심에서 벗어나 예체능, 자원봉사, 자기소개서 등을 반영해 문화, 예술,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선정해 다양성을 더했다.

장흥군 정종순 군수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며 “해외비전캠프를 통해 넓은 세상을 보고 큰 꿈을 꾸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018년 신규사업으로 중학생 해외 한국역사문화탐방을 추진하고 있으며,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오는 26일 사전설명회를 갖고 11월 초 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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