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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토트넘 다이어 노린다..'내년 1월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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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토트넘 다이어 노린다..'내년 1월 영입 시도'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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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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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다이어(우). / 사진=AFPBBNews=뉴스1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토트넘의 수비 자원 에릭 다이어(24)에게 관심을 보냈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팀 토크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영입후보로 다이어를 점찍었으며 빠르면 내년 1월 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다. 다이어는 수비형 미드필더부터 중앙 수비수를 볼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지난 16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으로 나서 스페인전에 맹활약해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이 경기에서 다이어의 플레이를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영입후보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셀로나는 현재 수비 자원이 줄부상을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이어뿐만 아니라 리버풀의 데얀 로브렌, 토트넘의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등 여러 선수를 지켜보고 있다.

이 가운데 바르셀로나는 다이어의 영입에 가장 신경 쓸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토트넘이 다이어를 쉽게 내줄지 의문이다. 다이어는 올시즌 리그 8경기 출전해 1골을 기록하는 등 핵심 멤버로 활약 중이다. 팀 토크도 바르셀로나가 다이어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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