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40 씽큐 24일 출시…싸게사는 방법은?

KT 모델들이 광화문 KT스퀘어에서 V40 ThinQ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T

이동통신3사가 오는 24일 LG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V40 ThinQ(씽큐)를 공식 출시하고 매장과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V40 씽큐 출고가는 104만9400원이지만 다양한 제휴 카드 할인을 받으면 단말 구입비용과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제휴 카드 이용하면 단말·통신비 최대 112만원 할인= SK텔레콤에서 V40 씽큐를 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 요금을 최대 112만 88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NH농협 T라이트카드'를 이용하면 전월 사용금액이 4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1만5000원씩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24개월 동안 최대 36만원 할인이 가능한 셈이다.

이와 별도로 'Tello 카드'와 척척할인 혜택을 활용하면 24개월 동안 최대 76만8800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Tello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동안 통신비를 최대 38만4000원 할인해준다. 척척할인은 11번가나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8만4800원의 통신비를 자동 할인해준다.


KT 가입고객은 '카드더블할인플랜'으로 통신비를 아낄 수 있다.

KT고객은 '슈퍼할부 신한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우리BC카드'로 V40 씽큐를 구매하면 2년동안 단말과 통신요금을 각각 최대 48만원씩 총 96만원 할인받을 수 있다. 지난달 카드 실적이 70만원 이상일 경우 단말과 통신요금은 각 월 2만원, 실적이 30만원 이상일 경우 단말요금 1만5000원, 통신요금 1만7000원이 할인된다.

또 슈퍼할부 신한카드로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가입한 고객은 LG V40 씽큐 한정 캐시백을 최대 10만원 추가할인 받아 총 10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출시이벤트…중고 단말 보장 프로그램도= KT는 V40 씽큐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 7일까지 '소개팅보다 설레는 순간블을 공유하면 커피를 드리5' 이벤트를 진행한다.

'눈치없는 소개팅남의 V40 씽큐' 영상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계정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마샬 블루투스 스피커(1명), 오즈모 짐벌(2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쇼(30명) 등을 증정한다.

KT는 또 'KT 체인지업 점프'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KT 체인지업 점프는 올해 말까지 V40 씽큐를 가입한 고객이 2년 뒤 신규 LG플래그십 스마트폰(G또는 V시리즈)으로 기기변경을 할 경우 사용 중인 중고 단말기를 출고가의 최대 40%까지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요금은 매월 2000원이며 27일부터 개통대리점이나 KT고객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V40씽큐를 구입하는 고객에겐 LG전자 기프트팩 앱에서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와 40만원 상당의 넥슨 4종 게임 아이템, LG전자 정수기 첫 달 렌털 비용 면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스타일러와 코드제로 A9, 건족, 공기청정기 등 가전 경품도 제공하는 경품 추첨도 있다.

KT샵 직영 온라인에서 이달 31일까지 개통한 고객은 조이스틱과 보조배터리 등 게임팩과 블루투스 이어폰과 셀카봉 등 레저팩, 무선충전패드와 블루투스 키보드가 있는 실용팩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아울러 KT V40 씽큐 가입자는 '프리미엄 가족결합'으로 데이터를 속도와 용량 제한없이 완전 무제한으로 사용하는 '데이터ON 프리미엄' 또는 데이터 용량 제한이 없는 '데이터ON 비디오' 요금을 반값에 사용할 수 있다.

데이터ON 프리미엄 요금은 월 8만9000원, 데이터ON 비디오는 월 6만9000원으로 선택약정 25% 할인과 프리미엄 가족결합 25% 할인 받으면 각각 월 4만4500원, 월 3만45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