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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내국세 부정환급 대행사 아냐, 규정 엄격히 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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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F "내국세 부정환급 대행사 아냐, 규정 엄격히 준수"

머니투데이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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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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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스리펀드 1위 기업 글로벌텍스프리 (4,470원 ▼250 -5.30%)(이하 GTF)는 경찰의 내국세 부정환급 조사에 관련해 "언론에 보도된 부정환급 환급대행사는 GTF가 아니다"라고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밝혔다.

GTF는 "문제를 야기한 환급대행사는 인천공항에서 환급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타사업자이며 경찰은 관련 부정환급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GTF의 모든 임직원은 환급사업과 관련된 법률과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고 있음을 알려드린다"고 말했다.


전일 일부 언론 매체에 따르면 인천공항 환급사업을 맡고 있는 환급대행사는 지난 7월 정산과정에서 환급액이 과다 청구된 사실을 파악했다. 해당 업체의 직원은 무인 환급기 옆에서 환급절차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돕는 척 하며 여권 번호를 외운 뒤, 관광객이 버리고 간 영수증으로 세금을 환급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 김건우
    김건우 [email protected]

    중견중소기업부 김건우 기자입니다. 스몰캡 종목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엔터산업과 중소가전 부문을 맡고 있습니다. 궁금한 회사 및 제보가 있으시면 언제든지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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