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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야심작 '미역국 라면', 출시 40일만에 500만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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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야심작 '미역국 라면', 출시 40일만에 500만개 판매

머니투데이
  • 정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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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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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오뚜기
오뚜기 (409,000원 ▼2,000 -0.49%)가 지난달 처음으로 선보인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40일만에 500만개를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오뚜기에 따르면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라면업계 최초 출시된 미역국 라면으로, 면은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또 라면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더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했다. 오뚜기는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쇠고기미역국 라면은 특히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미역국 본연의 맛이 느껴진다’, ‘간편하게 한끼 든든한 미역국을 먹을 수 있다’, ‘생일날 아이들도 좋아한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소비자 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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