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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멜라, 챔스 탈락 걱정.."PSV전 반드시 이겨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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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라멜라, 챔스 탈락 걱정.."PSV전 반드시 이겨야해"

스타뉴스
  • 이슈팀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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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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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라멜라.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토트넘의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6)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 위기에 빠진 팀 상황에 실망하는 한편 남은 경기 승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UEFA 챔피언스리그 B조에 속해있다. 그야말로 죽음의 조다. 토트넘은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인 리오넬 메시의 바르셀로나, 세리에A 명문클럽 인터밀란, 네덜란드의 강호 에인트호벤과 경쟁하고 있다.

토트넘은 25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의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PSV에인트호벤과 '2018-2019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토트넘과 에인트호벤 모두 조별리그 2패만 떠안고 있어 이 경기에서 승리가 필요하다.

23일 영국 미러에 따르면 라멜라도 "토트넘은 반드시 에인트호벤전에서 승리해야 한다"면서 "올시즌 챔피언스리그 출발부터 인터밀란에 패했고, 바르셀로나전도 이기지 못했다. 우리는 많은 기회를 잃었다. 남은 경기를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시즌 라멜라는 리그 5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인트호벤전에서도 활약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델레 알리, 대니 로즈 등 주축 선수들이 부상을 이유로 에인트호벤전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라멜라는 "매 경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 나는 언제나 경기에 나가고 싶은 선수다. 이를 훈련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의 팀 내 위치에 만족한다. 팀 동료들과 함께 그라운드에 나설 수 있어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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