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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000억원' 메가밀리언 당첨번호 나왔다…당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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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8000억원' 메가밀리언 당첨번호 나왔다…당첨자는?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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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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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월되면 누적 1등 당첨금 2조2600억원으로 불어나

1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사람들이 메가밀리언 복권을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AFPBBNews=뉴스1
미국 복권 사상 최고 당첨금인 1조8000억원이 걸린 추첨이 완료됐다.

23일(현지시간) '메가밀리언' 측은 추첨 결과 5, 28, 62, 65, 70과 메가볼 5번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아직까지 1등 당첨자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 메가밀리언 측은 당첨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오는 26일 실시되는 추첨에서 당첨금이 20억달러(2조26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앞서 메가밀리언 복권은 지난 7월 24일 이후 당첨자가 없었다. 결국 25차례 연속으로 1등 당첨금이 쌓이며 복권사상 최고액인 1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1등 당첨자가 될 확률은 3억200만분의 1이다.

메가밀리언 복권은 1부터 70 사이 숫자 중 5개, 추가로 1부터 25 사이 숫자 1개를 맞히는 게임이다. 매주 화요일, 금요일 추첨하며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 당첨금이 이월된다. 복권 구입 가격은 2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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