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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스포츠플러스, WS 3차전부터 현지 생중계 실시

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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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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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시리즈 2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 /AFPBBNews=뉴스1
MBC스포츠플러스가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3차전부터 현지생중계로 전한다.

MBC스포츠플러스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보스턴 레드삭스의 월드시리즈(WS) 3차전부터 현지생중계를 진행한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월드시리즈 3차전 현지생중계를 시작으로 월드시리즈가 끝날 때까지 현지에서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2018시즌 포스트시즌은 그 어느 때보다 뜨겁게 달아올랐다. 매번 명승부를 연출하며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다저스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보스턴이 맞붙은 월드시리즈는 야구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여기에 류현진(다저스)이 한국인 최초로 월드시리즈 선발로 경기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시청률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저스와 애틀랜타의 디비전시리즈는 평균시청률 2.882%를 기록했다.


특히 류현진이 출격한 디비전시리즈 1차전은 시청률 6.87%(MBC스포츠플러스-2.964%·MBC-3.906%)를 기록했고 커쇼가 출전한 2차전은 4.224%를 마크했다. LA다저스와 밀워키의 챔피언십시리즈는 평균 시청률 2.670%를 찍었으며 월드시리즈 1차전의 시청률은 3.164%로 조사됐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야구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2018년 MLB의 마지막을 장식할 월드시리즈를 현지생중계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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