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기업 메드팩토의 상승세와 공모예정 셀리버리의 반등

26일 코스피시장(2027.15pt)은 외국인은 매도했으나 기관과 개인의 매수로 낙폭을 줄였으나 지수는 1.75% 하락하며 마감됐고 코스닥시장(663.07pt)은 외국인은 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이 매수했으나 장초반 잠시 상승했을뿐 이내 하락하여 지수는 3.46% 내리며 장을 마쳤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코스닥시장의 조정이 이어졌으나 신규주의 선전에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공모가가 2만5000원으로 확정된 셀리버리는 1.54% 오른 3만3000원의 호가로 사흘만에 반등했으나 공모희망가 1만3000원~1만7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싸이토젠은 2.13% 내린 2만2000원의 호가로 3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공모희망가 4만3000원~5만5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파멥신은 2.86% 내린 6만80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고 공모희망가 1만6000원~1만8000원으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티로보틱스도 1.20% 내린 2만50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소폭 하락했다.

승인종목인 현대오일뱅크(5만3500원,+0.94%)는 소폭 오르며 금주내내 상승하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오늘 상장한 옵티팜은 공모가 1만원 대비 10% 낮은 9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8470원을 저가로 반등하여 등락을 거듭하다 장후반 상한가인 1만17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였고 로보티즈는 공모가 1만4000원 대비 100% 높은 2만8000원으로 매매를 개시하여 장초반 3만원을 고점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하한가인 1만9600원으로 매매를 종결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으나 장초반을 기준으로 배정물량보다는 수급이 제일 중요함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장외주요종목은 대기업계열주는 변동폭은 미미했으나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 하락했으며 바이오관련주도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조정을 이어갔다.

SK건설은 1.37% 내린 2만8750원의 호가로 조정을 이어갔으며 현대엠엔소프트(5만750원,-0.49%)도 최고가인 5만1500원을 기록한 후 조정을 이어갔다.

가상 및 증강현실 업체인 에프엑스기어는 2.78% 내린 1만7500원의 호가로 두달째 조정을 이어갔으며 바디프랜드도 1.22% 내린 2만250원의 호가로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바이오시밀러 업체인 에이프로젠은 4.41% 하락한 1만9500원의 호가로 3개월여만에 2만원대를 하회하였으며 필러업체인 아크로스도 1.43% 내린 6만9000원의 호가로 2주째 하락하며 조정을 이어갔다.

바이오기업 메드팩토는 2.08% 오른 4만9000원의 호가로 5주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RNAi치료제 업체인 올리패스는 1.12% 내린 4만4000원의 호가로 재차 하락했다.

메가젠임플란트는 1.43% 오른 1만7750원의 호가로 소폭 상승했으나 신테카바이오는 1.45% 내린 1만7000원의 호가로 2주째 조정을 이어갔다.

이밖에 노바렉스(2만6500원), 에이비엘바이오(2만1000원), 전진바이오팜(1만8000원), 블루홀(39만원), 엘지씨엔에스(5만4500원), 엔쓰리엔(1만500원), 티맥스소프트(5만원), 현대엔지니어링(77만5000원), 제너럴바이오(2만9250원), 폴루스(84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