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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에 주식형펀드 추풍낙엽…中펀드 홀로 약진

[주간펀드동향]국내주식형 -4.09% ·해외주식형-2.72%…中펀드 1%대 상승

머니투데이 조한송 기자 |입력 : 2018.10.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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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던 국내외 주식형펀드가 일제히 하락 전환하며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미국 증시 급락으로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의 불안심리가 증폭돼 주식시장이 요동쳤기 때문이다.

반면 중국 주식형펀드는 글로벌 주식시장의 베어마켓(약세장) 속에서도 1%대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올 초부터 미·중 무역분쟁 여파로 하락세를 이어가다 중국 정부의 부양정책에 힘입어 조금씩 회복되는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자료=한국펀드평가
/자료=한국펀드평가

28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이번주(10월19일~26일) 국내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평균 -4.09%로 집계됐다. 지난주(1.21%) 대비 하락 전환, 3주만에 플러스(+) 구간에 들어선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주식형펀드 내 유형별로는 섹터주식(-5.74%)의 수익률이 가장 저조했다. 올해 가장 상승률이 매서웠던 바이오·제약 업종에서 외국인을 중심으로 투매 양상이 짙어지며 관련 섹터의 수익률이 악화된 영향이다. 중소형주식(-4.85%), 일반주식(-3.98%) 등 전반적으로 저조한 성과를 나타냈다.

상품별로는 하락장에서도 절대 수익을 추구하는 롱숏펀드의 수익률 방어가 돋보였다. 롱숏이란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수(롱)하고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매도(숏)하는 전략을 말한다. '신한BNPP코리아롱숏[자](주식)C-A1'(-0.68%), '미래에셋스마트롱숏70[자]1(주식)C-A' (-1.02%) 등이 시장 평균 수익률 대비 양호한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국내 채권형펀드 수익률은 평균 0.03%를 기록, 전주(0.10%) 대비 소폭 하락했다. 국공채권(0.08%) 및 회사채권(0.01%), 일반채권(0.03%), 기타채권(0.02%) 등 전 유형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냈다.

해외 주식형펀드 수익률은 -2.72% 로 국내와 마찬가지로 전주(0.37%) 대비 하락 반전했다. 국가별로는 지난주까지 3%대의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한 브라질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이 -2.72%로 고꾸라졌다. 미국주식(-5.25%), 일본주식(-5.92%), 베트남주식(-5.52%) 등도 동반 하락 전환했다.

반면 무역분쟁 여파로 지지부진한 수익률을 기록하던 중국주식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0.72%를 기록, 지난주(0.70%)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해외주식형 펀드 중 유일한 상승세다.

중국주식도 -8.23%에서 0.70%로 낙폭을 대거 만회했다. 중국 금융당국이 주식 시장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면서 22일(현지시간)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4.09% 급등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중국 정부는 주식 시장으로 더욱 많은 기관 투자자의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각종 투자 제한을 풀고 있다.

해외 주식형 개별 상품별로는 상위 수익률 대부분을 중국주식형 펀드가 휩쓸었다. 'KB중국본토A주레버리지[자](주식-파생재간접)A'의 주간 수익률은 6.53%로 가장 높았다. '미래에셋차이나A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 (6.48%),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파생재간접)-A' (6.14%), '신한BNPP차이나본토[자]3(H)(주식)(C-A1)'(4.85%), '신한BNPP중국본토[자]1(H)(주식)(C-A1)(4.83%)' 등도 양호한 성과를 기록했다.

정진수 와이즈에프앤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연구원은 "부진했던 아시아 증시와 달리 중국 증시는 최근 정부의 증시 부양책 효과로 상대적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왔다"며 "다만 위안화 절하가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어 중국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관측했다.

조한송
조한송 1flower@mt.co.kr

안녕하세요. 증권부 조한송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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