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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3Q 영업익 지난해보다 23% 줄어…"선택약정할인 여파"

머니투데이
  • 김주현 기자
  • 2018.10.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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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미디어 사업은 매출·가입자 동반 성장…IPTV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image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이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와 취약계층 요금 감면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영업이익 감소세를 기록했다. 다만 미디어 사업 부문에서는 IPTV(인터넷TV) 매출 증가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SK텔레콤 (260,000원 상승500 0.2%)은 지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감소한 304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77% 줄어든 4조1864억원, 당기순이익은 32.38% 늘어난 1조498억원을 기록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과 순이익이 각각 0.8%, 14.8%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2.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처음으로 분기 기준 1조원을 돌파했다.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가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되면서다. SK텔레콤의 SK하이닉스 지분법이익은 9810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동통신 매출은 2조485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5% 감소했다. SK텔레콤은 선택약정 가입자 증가와 할인율 상승(20%→25%)이 영업이익 감소에 가장 큰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취약계층 요금 감면도 이동통신 사업 수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구 회계기준으로 3분기 ARPU(가입자당 평균매출)은 3만2075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8.8% 줄었다.

반면 미디어 사업은 매출과 가입자 모두 성장세를 이어갔다.

IPTV 매출은 기존 회계 기준으로 3228억원을 기록, 지난해 3분기보다 26.3% 늘었다. IPTV 가입자는 올 3분기 11만명 순증해 누적 466만명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기준 모바일 IPTV 옥수수 가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6% 늘어난 946만명을 기록했다. 옥수수 월 순방문자 수는 700만명을 돌파했다.

커머스 부문 3분기 매출은 1600억원을 기록했다. SK텔레콤은 11번가 분사 추진 과정에서 매출 성장세가 정체를 보였지만 4분기부터 관련 매출이 반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ADT캡스 인수 완료와 SK인포섹 자회사 편입, 11번가 투자 유치 및 분사 등을 마무리하면서 종합 ICT(정보통신기술)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자평했다.

SK텔레콤은 단기 실적 감소 우려에도 요금제와 약정제도, 로밍, 멤버십 등 이동통신 전영역에 걸쳐 고객가치 혁신을 지속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분기 가계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제와 로밍 서비스를 개폭 개편한 것도 그 일환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코퍼레이트 센터장은 "어려운 이동통신사업 환경에서도 고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전영역에서 혁신을 지속했다"며 "이를 통해 얻은 고객 신뢰를 기반으로 회사의 건강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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