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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업계 "환영은 하지만…관망"

4GW 규모 초대형 태양광·풍력단지 조성…"중국산 수입 물량 많아 사업 수혜 미지수

머니투데이 한민선 기자 |입력 : 2018.10.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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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전북 군산시 군산2산업단지 유수지에 국내 최대 규모(유수지 면적 112,584평, 모듈 설치면적 67,548평)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있다./사진=뉴스1
29일 오후 전북 군산시 군산2산업단지 유수지에 국내 최대 규모(유수지 면적 112,584평, 모듈 설치면적 67,548평)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가 들어서 있다./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전북 군산에서 열리는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에 참석한다. 태양광 업계는 기대감을 나타내면서도 "추진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북 군산에서 전북도청과 새만금개발청 주관으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선포식이 열린다. 문 대통령은 여기 참석해 새만금을 발전시킬 의지를 강조할 예정이다.

정부는 비전 선포식에서 정부 예산 5690억원과 민간 자본 10조원 등을 들여 4GW(기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태양광·풍력단지를 조성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태양광 시장에 또 다른 사업 기회가 생긴다는 점에서 환영"이라면서도 "다만 아직 사업의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아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태양광 업계는 이번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인한 사업 수혜를 크게 기대하지 않는 모양새다.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태양광 설비 납품이 늘어나고 있어서다.

다른 업계 관계자는 "실제로는 중국산 등 수입 물량 비중이 커지는 분위기"라며 "이번 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늘어날지는 몰라도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에 영향을 끼칠지는 미지수"라고 설명했다.

업계는 또 새만금 주변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어 사업 분위기를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공론화 과정 미비 △소음 문제 등을 이유로 새만금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반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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