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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에서 오너까지…박현종 bhc그룹 회장 '성공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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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경영인에서 오너까지…박현종 bhc그룹 회장 '성공신화'

머니투데이
  • 김은령 기자
  • 2018.11.0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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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 로하틴그룹으로부터 bhc그룹 지분 100% 인수…60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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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경영자매수방식(MBO)으로 bhc그룹을 인수한다. 지난 2012년부터 전문경영인으로 bhc그룹을 경영해왔던 박 회장이 6년만에 bhc그룹 오너가 된 것.

bhc그룹은 박 회장과 글로벌 사모펀드 로하틴그룹이 경영자매수 방식으로 bhc그룹을 인수하는 계약을 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을 비롯해 재무적투자자 등 컨소시엄이 지분 100%를 인수한다. 인수금액은 6000억원대다. 박 회장은 본인이 지금껏 받은 스톡옵션과 사재 대부분을 투자해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영자매수방식(management buy out(MBO))은 기업의 경영자가 기업 전부를 인수하는 방법으로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조정, 고용안정 및 경영능력의 극대화를 동시에 이룰 수 있다. 회사의 경영 체제도 현재와 같이 유지하여 전직원 고용승계와 사업 안정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bhc는 제너시스 BBQ그룹이 소유하고 있던 브랜드로 지난 2013년 재무건전성 회복을 위해 사모펀드에 매각됐다. 당시 bhc를 이끌고 있던 박 회장은 전문경영인으로 그룹에 합류했다.

그간 박 회장은 합리적인 경영시스템 구축, 스피드 경영 등으로 경영성과를 이뤄왔다. 박 회장이 대표로 취임할 당시인 2012년 약 720개였던 가맹점수가 지난해 1440개로 2배 가까이 늘엇다. 매출도 811억원에서 2391억원으로 3배가까이 늘었다. 영업이익도 144억원에서 649억원로 대폭 상승했다. 당시 업계 10위였던 bhc는 2위권으로 도약한 바 있다.

박 회장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삼성전자에서 24년간 재직하고 삼성에버랜드에서 영업 및 마케팅 담당 임원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부터 bhc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bhc그룹은 "그동안 박 회장이 강조해 온 책임 경영 철학을 실현하기 위해 인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익을 극대화해 매각하는 사모펀드 구조에 불안감을 갖고 있던 직원, 가맹점에게 약속을 지킨 것으로 앞으로도 상생 경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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