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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국방부의 사과 환영…진상규명은 역사의 거울"

[the300]군의 책임과 규율을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길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입력 : 2018.11.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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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민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헌법재판관 3인(김기영, 이종석, 이영진)에 대한 선출안 가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10.17/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민 바른미래당 대변인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헌법재판관 3인(김기영, 이종석, 이영진)에 대한 선출안 가결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10.1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바른미래당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벌어진 계엄군의 성폭력에 대해 정경두 국방부이 공식 사과한 점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7일 논평을 통해 "빛고을광주에서 잔악무도한 짓을 우리 국군이 저지른 데 대해 국방부장관이 사과했다. 38년이나 걸렸지만, 국방부의 사과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해야 할 국군이 무고한 여학생, 임산부까지도 성폭행한 일은 피해자들에겐 씻을 수 없는 상처이고, 우리 역사에는 지울 수 없는 충격이자 비극이다"고 짚었다.

이어 "앞으로가 중요하다. 국방부는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조사에 적극 임해야 한다"며 "특히 피해자는 있고, 가해자는 없는 일이 발생치 않도록 해야 한다. 끝까지 누가 총칼로 무고한 시민과 여학생에게 치욕을 안겼는지 밝혀, 우리 군의 책임과 규율을 재확립하는 계기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밖에 "진상규명은 우리 역사의 거울을 만드는 중요한 일이다"며 "이를 통해 현재를 바라보고, 미래를 다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바른미래당도 진상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금 희생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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