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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명동 사격장서 실탄 2발 훔친 일본인 검거

9시간 만에 명동역 인근 빌딩서 검거…해당 사격장 올해 9월에도 사고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입력 : 2018.11.07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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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서울 명동의 한 사격장에서 실탄을 훔쳐간 일본인이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7일 오후 10시15분쯤 서울 중구 지하철 명동역 인근 빌딩에서 일본인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A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쯤 명동의 한 사격장에서 사격을 한 뒤 실탄 2발을 훔친 혐의다. 사격장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A씨가 가지고 있던 실탄 2발도 회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체포한 피의자 일본인 A씨와 동행하고 있던 중국인을 경찰서로 호송했다"며 "인적사항과 범행 동기 등을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해당 사격장은 올해 9월에도 총기사고가 발생한 곳이다. 당시 사격장을 찾은 손님이 종업원의 제지를 뿌리치고 자신에게 총을 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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