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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Q 영업손실 68억… '적자' 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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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Q 영업손실 68억… '적자' 규모 확대

머니투데이
  • 서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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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08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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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30,900원 ▲550 +1.81%)이 지난 3분기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에 비해 적자 규모가 30억원 넘게 커졌다.

게임빌은 3분기 매출 230억원, 영업손실 68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3% 감소했다.


해외 매출 비중은 57%다. 게임빌은 4분기부터 '탈리온'의 해외 성과로 반등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탈리온은 동남아시아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도 흥행에 성공,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하고 있다. 향후 '엘룬', 'NBA 나우', '코스모 듀얼', '게임빌 프로야구' 등 신작 출시도 이어진다.

게임빌은 "탈리온 성과를 통해 입증했듯이 꾸준히 구축해 온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서비스 노하우와 마케팅 역량을 발휘해 4분기부터 총공세에 나서겠다"며 "최근 해외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신작들과 스테디셀러들의 조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성장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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