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아동보육과, 실력과 인성 겸비한 보육교사 양성에 총력

저출산 문제 및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영유아보육에 대한 국가적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영유아 보육에 대한 국가의 지원 및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처럼 아동 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보육교사의 필요성도 함께 요구되고 있다.

수원여자대학교 아동보육과는 영유아를 성장시키는데 헌신하는 아동 보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아동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NCS 교육과정 기반 전문적 역량과 인성 중심의 인재 교육을 펼치고 있다.


이를 위해 교재교구 제작 및 전시회, 동아리 활동, 현장실습, 모의 면접, 취업특강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쌓도록 지도하면서 현장실무에 적합한 능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킨다.

특히 인성교육에 초점을 둔 교양교과 운영을 통해 교사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며, 수원여대 부설 아이웰센터(지역사회 아동교육문화공간) 프로그램과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또한 경기도청과 수원시청을 비롯한 지역 내 위탁어린이집과 직장어린이집, 국공립어린이집 등과 산학협력을 맺어 현장에서의 보육실습을 진행한다.

보육실습과 연계한 교과운영은 재학생이 기초이론지식 함양뿐 아니라 보육계획안 작성, 모의수업, 교재교구제작 동화, 동시 매체 제작 등을 통해 현장에서 보육실습을 하는데 필요한 역량을 기르고, 나아가 보육교사가 되었을 때 필요한 지식, 기술, 태도를 기르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아울러 취업 대비를 위해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도록 교육하며, 취업특강도 진행해 취업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사회진출에 앞서 진행하는 모의 면접은 어린이집 원장을 면접관으로 초빙해 실제 면접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면접 예상 질문을 토대로 이뤄진다.
수원여대 아동보육과의 4개년 평균취업률은 81%로, 졸업생은 보육교사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 국공립어린이집을 비롯한 다양한 어린이집 교사로 취업하고 경력을 쌓아 주임교사, 원감, 원장으로 활약할 수 있다.

아울러 놀이학교 교사, 전국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전문요원 등 영유아교육과 관련 다양한 직종으로 진출 가능하다.

안경일 아동보육과 학과장은 "우수한 교육기관에서의 현장실습뿐만 아니라 다양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실무 능력을 겸비한 아동보육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영유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어린이집 교사를 꿈꾸며 수원여대 아동보육과와 함께 성장할 수험생 여러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