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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정훈 강동구청장, 구속 여부 오늘 판가름

8일 오전 취재진 피해 법원 출석…선관위 등록하지 않은 여론조사 공표 혐의

머니투데이 이동우 기자 |입력 : 2018.11.08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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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강동구청장. /사진=뉴시스
이정훈 강동구청장. /사진=뉴시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51)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8일 결정된다.

양철한 서울동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20분쯤까지 이 구청장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심문)를 진행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취재진을 피해 법원의 주 출입구가 아닌 다른 통로를 이용해 심사에 출석했다. 이 구청장은 당내 강동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은 여론조사를 공표한 혐의를 받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지난 5월 이 구청장에 대한 고발장을 접수한 후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이 구청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후 이달 5일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서울동부지검은 6일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구청장의 구속 여부는 빠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8·9대 서울시의원을 지낸 이 구청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19대 강동구청장에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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