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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사망 모녀' 부검의 "母, 전형적인 익사…닷새 전 사망 추정"

머니투데이 박가영 기자 |입력 : 2018.11.0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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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동부두 방파제 밑에서 '숨진 3살 여아'의 엄마 장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사진=뉴스1<br>
지난 7일 오후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동부두 방파제 밑에서 '숨진 3살 여아'의 엄마 장모씨의 시신이 발견됐다./사진=뉴스1<br>
제주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모녀가 같은 날 바다에 빠져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강현욱 제주대학교 의대 교수는 8일 오후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전날 제주항 인근 방파제에서 숨진 채 발견된 엄마 장모씨(33)의 1차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

강 교수는 "전신 부패 변식으로 미뤄볼 때 발견 닷새 전에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딸 A양(3)의 사망 시점과 동일한 시간대"라고 말했다.

장씨 시신은 지난 7일 오후 7시5분쯤 제주시 건입동 제주항 7부두 하얀등대 방파제 테트라포드 밑에서 인양됐다. A양은 이보다 앞선 지난 4일 오후 6시36분쯤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해안 갯바위에서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이어 강 교수는 "장씨 시신에 외상은 없었고 양쪽 폐에서 전형적인 익사 소견이 나왔다"며 "생존 상태인 장씨가 물에서 호흡, 물을 흡입해 사망했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추가 조사를 의뢰해 약물, 독극물, 플랑크톤 등을 검사할 예정이다.

한편 장씨 모녀는 지난 10월 31일 파주에서 제주에 입도, 제주 시내 모텔에서 2박을 묵었다. 이들은 지난 2일 새벽 2시47분 제주시 용담동 해안가에서 계단을 타고 바다로 내려간 뒤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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