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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엔씨… 모바일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3Q 영업익 1390억, 전년比 58% 감소… 내년 2Q '리니지2M' 출시 예정

머니투데이 서진욱 기자 |입력 : 2018.11.0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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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부진' 엔씨… 모바일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엔씨소프트 (458,000원 상승11000 2.5%)가 지난 3분기에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대폭 감소했다. 대표작인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 서비스 장기화와 신작 부재 탓이다. 엔씨는 내년 상반기부터 모바일게임 기대작들을 순차 출시해 실적 반등을 노린다.

◇영업익 대폭 감소… 리니지M 장기화, 신작 부재 탓= 엔씨는 3분기 매출 4038억원, 영업이익 139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47%, 영업이익 57.59% 감소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 13% 줄었다.

지난해 3분기 이후 4분기 연속 매출 감소를 이어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의 경우 최근 1년간 가장 낮은 수치다. 리니지M 서비스 장기화에 따른 매출 감소와 신작 부재로 신규 수익원을 확보하지 못한 결과다.

제품별 매출은 모바일게임 2165억원, '리니지' 403억원, '리니지2' 156억원, '아이온' 164억원, '블레이드&소울' 301억원, '길드워2' 210억원이다. 대부분 리니지M 매출인 모바일게임의 경우 전년 동기 실적(5510억원)의 40% 수준까지 감소했다. 지역별로 보면 한국 2966억원, 북미 및 유럽 334억원, 일본 98억원, 대만 125억원이다. 로열티 매출은 516억원이다.

1~3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3155억원, 5024억원으로, 모두 지난해 실적을 넘어섰다.

내년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내년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인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2M'.
◇모바일 신작으로 '반등' 노린다… "PC·콘솔 게임도 개발"= 엔씨는 자사 대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게임들로 반등을 노린다. 전날 기자간담회를 열고 '리니지2M', '아이온2',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2', '블소 M', '블소 S' 등 모바일 MMORPG 5종을 공개했다. 내년 2분기 출시되는 리니지2M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들 게임 모두 국내외 출시를 단행할 예정이다.

4분기의 경우 지난 9월 실시한 리니지M의 업데이트 성과에 따라 3분기보다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다. 해당 업데이트로 리니지M의 DAU(일일실사용자 수)는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엔씨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이벤트, 게이머 관리를 통해 리니지M 성과를 장기간 이어나갈 방침이다. 리니지M은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최고매출 1위를 기록 중이다.

모바일뿐 아니라 PC, 콘솔 게임시장에 대한 도전도 이어진다. 엔씨는 현재 PC와 콘솔을 아우르는 신작 4종을 국내외에서 개발 중이다. 조작방식, 그래픽 등 게임요소를 PC와 콘솔 모두에 맞춰 제작하고 있다.

윤재수 CFO(최고재무책임자)는 "현재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들은 모두 전 세계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제작하고 있다"며 "회사 내부적으로 내년에는 해외시장에서 얼마나 새로운 매출을 창출할 수 있을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진욱
서진욱 sjw@mt.co.kr twitter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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