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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세계 2위 기술력에도 주가는 바닥…"저점 매수할 때"

스마트폰 지문 인식 도입 증가세+52시간 근무제 수혜로 성장 동력 '풀 장착'

머니투데이 신아름 기자 |입력 : 2018.11.0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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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6,470원 상승40 -0.6%)가 지문 인식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 보급 확대와 52주 근무제의 수혜주로 꼽히며 증시에서 각광받고 있다. '바이오 인식'이라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가며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란 이유에서다.

슈프리마는 9일 오후 2시20분 현재 전일대비 50원(0.25%)하락한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달 들어 주가가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며 9일새 20% 넘게 급등한 피로감으로 조정받는 모습이지만, 장중 한때 2만원선을 돌파하며 최근 5일 신고가를 갱신했다.

슈프리마는 지문, 얼굴 등 바이오 인식 시스템·솔루션 업체로 바이오인식 알고리즘에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유했다. 'IHS 리포트 2017'에 따르면 슈프리마는 'Access Control Biometric Readers' 부문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부터는 지문 인식 알고리즘을 공급하며 스마트폰 시장에도 진출했다.

시장에서는 슈프리마가 바이오 인식 기술력의 활용 영역을 꾸준히 넓혀가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한다. 특히 스마트폰 고객사향 및 해외 고객사로의 매출처 확대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슈프리마의 올해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평균)는 매출액 560억원, 영업이익 14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9%, 12.8% 성장할 것으로 집계됐다.

김동하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슈프리마의 스마트폰용 지문인식 알고리즘은 고객사의 보급형 모델에 탑재돼 로열티 매출로 반영되고 있는데 고객사의 보급형 모델 기능 강화 전략에 따라 지문인식 채택율은 빠르게 상승할 전망"이라며 "향후 지문인식은 디스플레이 전면으로 확대되는 'In Display'가 주류가 될 전망인데 이 경우 지문인식 센서 수도 현재 1개에서 4개 이상으로 증가함으로써 슈프리마엔 호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1월 1일부로 전면 도입되는 주 52시간 근무제도 슈프리마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는 요인이다. 52시간 근무제 아래서는 정확한 근무 시간 계산이 중요해 근태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 것이란 전망이다.

이 경우 '대리 출석'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슈프리마의 바이오 인식 기반 근태 관리 솔루션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실제로, 52시간 근무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슈프리마의 근태 관리 시스템에 대한 문의와 컨설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권명준 삼성증권 연구원은 "슈프리마는 근태 관리 관련 국내 시장 대응을 위해 인력 20여명을 충원하는 등 국내 영업망을 확충한 상태로 국내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반면 주가수익비율(PER)은 10배 이하에 머물러있어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며 저점 매수를 권했다.

신아름
신아름 peut@mt.co.kr

머니투데이 증권부 신아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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