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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4] 무명의 백민기, 잠자던 곰 타선 깨운 멀티히트

OSEN 제공 |입력 : 2018.11.0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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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인천, 이종서 기자] 백민기(28·두산)가 깜짝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백민기는 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포스트시즌' SK 와이번스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9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두산은 FA 민병헌이 롯데로 옮기자 보상 선수로 백민기를 지명했다. 2013년 롯데의 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했지만 그동안 백민기가 나섰던 경기 수는 47경기에 불과했다. 백민기 지명에 많은 사람들은 의문을 표했다.


백민기는 올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2할2푼2리 1홈런으로 타석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로 백업 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결국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경기 후반 대주자, 대수비로 대기하던 백민기는 4차전 좌익수-9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4번타자-좌익수로 나섰던 김재환이 3차전에 앞서 타격 훈련을 하던 중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경기 출장이 당분간 경기 출장이 어려워졌다. 


한국시리즈 데뷔전을 선발로 나서게 된 백민기는 경기를 앞두고 "수비와 주루 등 내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보여주겠다"라며 "공격에서는 끝까지 물고 늘어진다면 한 차례는 출루하지 않을까 싶다"라며 각오를 전했다.


각오처럼 백민기는 투지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23경기에서 타율 2할2푼2리 1홈런으로 타석에서 눈에 띄는 성적을 남기지는 못했다. 그러나 빠른 발과 안정적인 수비로 백업 선수로 자리를 잡았고, 결국 한국시리즈 엔트리에도 승선했다.


경기 후반 대주자, 대수비로 대기하던 백민기는 4차전 좌익수-9번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첫 타석인 3회초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이 5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2루수 왼쪽으로 가는 타구를 날렸다. 2루수 박승욱이 잡았지만, 전력 질주하며 슬라이딩을 한 백민기의 발이 더 빨랐다. 득점과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백민기는 절실함을 보였다.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백민기는 이번에는 산체스를 상대로 깔끔하게 중견수 앞 안타를 날렸다. 비록 허경민의 땅볼 때 2루에서 잡혔지만, 이후 정수빈의 홈런을 나왔고, 두산은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만점 활약을 펼친 백민기는 8회말 종아리 부분 불편함으로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쳤다. 경기를 끝까지 하지 못했지만, 두산은 2-1로 이날 경기를 잡으면서 백민기의 활약도 빛났다. 두산은 시리즈를 2승 2패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 bellstop@osen.co.kr


[사진]인천=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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