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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화재 사망자 유족들, 경찰 조사 마쳐…부검 실시

빈소 마련 안 된 사망자도 다수…일부 병원은 언론 통제

뉴스1 제공 |입력 : 2018.11.1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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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18.11.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현장에서 경찰·소방 관계자들이 합동감식을 하고 있다. 2018.11.1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 종로구 고시원 화재로 사망한 7명의 유족들이 모두 경찰 조사를 마쳤다.

서울 종로경찰서 관계자는 10일 "이날까지 사망자 7명의 유족들과 모두 연락이 닿아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망자들은 대개 고령의 일용직 노동자들로 전입신고 등도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 유족들과의 연락이 쉽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전날 오후 7시쯤에야 사망자들의 유족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고, 지방에 거주하던 1명의 유족을 마지막으로 조사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사망자들은 현재 서울 중앙의료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서울백병원, 고대병원, 강북삼성병원 등에 나눠 안치돼 있다.

이 중 조모(35)씨와 김모(56)씨가 안치된 중앙의료원의 경우 이날 언론 접근을 통제하기도 했다.

또 양모씨(57)가 안치된 서울백병원, 조모씨(78)가 안치된 서울대병원과 장모씨(72)가 안치된 고대병원 등은 아직까지 고인의 빈소조차 차려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 측은 "유족들이 아직 연락을 해오지 않았거나 연락이 닿았지만 빈소를 차릴 지 여부를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유족들과의 연락이 모두 닿으면서 국립과학수사연구소(국과수)는 이날 오전 9시부터 5시간에 걸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국과수 서울분원에서 사망자들에 대한 부검을 실시했다.

1차 소견은 7명 모두 화재사로 추정된다는 결과가 나왔고, 정밀검사 이후 최종 결과는 추후 통보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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