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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 '목표가↑'-메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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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모바일 게임 라인업 확대 '목표가↑'-메리츠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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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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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 (164,900원 ▼3,900 -2.31%)에 대해 내년도 모바일 신규 게임 라인업이 확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를 55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김동희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 3분기 리니지M 매출액이 2208억원으로 전분기대비 반등하는 호실적을 달성했다"며 "올 4분기 전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893억원, 1342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신규 게임 출시가 없어도 1300억원대의 영업이익 달성을 꾸준히 보여준다"며 "리니지M 매출 수준이 견조한 가운데 오는 12월 넷마블의 블소레볼루션 출시로 로열티 매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기존 게임 매출 추정치 상향과 내년도 모바일 신규게임 라인업이 기존 3개에서 5개로 확대돼 내년 이익 전망치를 8.9%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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