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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2011년 이후 7년 만에 야구장 방문 [K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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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최태원 회장, 2011년 이후 7년 만에 야구장 방문 [KS6]

스타뉴스
  • 잠실=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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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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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지켜보고 있는 최태원 회장(가운데) /사진=뉴스1
SK그룹 최태원(58) 회장이 2011년 인천 구장 방문 이후 7년 만에 야구장을 찾았다. 그룹 산하 구단인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기 위해서다.


SK와 두산은 12일 잠실야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7전 4선승제) 6차전을 치른다. 시리즈 전적은 SK가 3승 2패로 앞서있다. 1승만 더 거두면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는 셈이 된다. 2010년 이후 8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SK 와이번스의 우승이 걸린 경기이기에 SK 그룹의 최태원 회장이 잠실 구장을 방문했다. SK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2011년 인천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한국시리즈 3차전 이후 7년 만에 야구장 방문이다.

최태원 회장은 최신원 SK 네트웍스 회장, 최재원 SK 수석 부회장을 비롯해 SK 와이번스 구단주인 최창원 회장과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현재 경기는 SK가 4회초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1회초 제이미 로맥의 타점으로 1점을 낸 SK는 4회초 강승호가 2점 홈런을 때려내 더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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