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은 무색 무미 무취의 방사성 기체로 장시간 노출되면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에 대해 지자체는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기업은 라돈검사업체를 통해 제품의 라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베베누보"는 라돈에 대해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외부 업체 "라돈 아이 서비스"에 위탁해 검사를 진행했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충분히 환기하고, 밀폐된 공간에서 1시간 이상 검사했다. 베베누보 '온열매트', '에어매쉬', '침구류' 등 측정 결과 평균 0.8PCI/L로 나왔으며, 이는 대기에서 나올 수 있는 일반적이고 안전한 수치로, 제품의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라돈측정업체 관계자는 "한국 실내공기 질 관리법에 4.0PCI/L이하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며 "베베누보 전체 제품은 해당 수치에 크게 미달하는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전했다.
또한, 베베누보는 환경운동연합회에서 사용하는 대표기기 Q-Safe, PM1405 등을 이용한 방사능, 전자파에서도 안전성을 인증 받았다. 한국의류시험연구원 KATRI에서 진행하는 무형광 원단 인증까지 완료 하는 등 안전에 대해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김숙경 베베누보 대표는 "프리미엄 육아용품 베베누보에서는 온 가족이 믿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회사 내 측정기기 배치 및 안전인증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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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검사결과치/사진제공=베베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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