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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관, '2018년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머니투데이
  • 인천국제공항=문성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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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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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본부세관은 지난 9일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14건의 개선사례 중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포상했다. 조훈구 세관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인천본부세관
인천본부세관(세관장 조훈구)은 기관 내 규제개혁 가치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지난 9일 '2018 규제개혁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14건의 개선사례 중 우수 사례 6건을 선정·포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에는 '출국시 면세품 인도장에서의 쓰레기 줄임을 위한 면세품 운반도구 개선'을 추진한 임미화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비상 상황시 기내식이 정상 공급될 수 있도록 규정과 절차를 개선한 이동관 관세행정관과 항공기 결항 등으로 출국하지 못하고 재입국하는 민원의 불편을 해소한 정은주 관세행정관이 뽑혔다. 장려상은 신재식, 김세현, 최병준 관세행정관이 각각 차지했다.

조훈구 세관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해 국민이 피부로 느끼는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규제개혁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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