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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 21.5%↓ -이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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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 21.5%↓ -이베스트

머니투데이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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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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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은 13일 키움증권 (130,800원 ▼200 -0.15%)의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영업외 비용으로 시장의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이 482억원으로 우리의 추정 591억원과 컨센서스 602억원을 20% 가까이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주요 요인은 영업외비용이 92억원 발생한 것에 따른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익이 전분기 보다 21.5% 줄었고, 지수변동성이 증가해 PI(자기자본투자)부문의 수익이 전분기 보다 51% 줄어든 19억원에 그쳤다.

박 연구원은 "다만 지난해 분기 평균 60억원에 불과했던 IB(투자은행)수익이 올해 152억원으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브로커리지, IB, 자산관리, 이자수익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실적을 달성해가고 있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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