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아이큐, ICT 융합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이벤트 운영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이상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관광벤처기업 여행아이큐는 맞춤형 모바일 홍보 콘텐츠를 기반으로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를 이용하여 관광 홍보와 각종 행사, 전시박람회 등에서 ICT 융합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여행아이큐의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이벤트/사진제공=여행아이큐

여행아이큐 키오스크 이벤트는 “나의 통영여행아이큐는 몇 점?” “AI가 제안하는 나의 부산여행은?” 등과 같은 다양한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기존의 홍보 마케팅에 대한 거부감을 최소화하고 재미를 유발하는 소통형 홍보 이벤트이다. 지자체 맞춤형 관광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설문, 퀴즈를 통해 관광 데이터를 수집하여 의뢰기관에 통계 결과 데이터를 피드백 할 수 있다.

지난 4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봄 여행주간’ 기간 동안 여행아이큐는 ‘봄 여행주간 나의 휴가 아이큐 알아보기’ 키오스크 이벤트를 진행하여 많은 인기를 끌었다. 또한 5월 진행된 보령시 '이동식 관광 홍보관' 전국 투어에서 키오스크를 이용한 '보령여행아이큐 알아보기' 이벤트로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화장품을 홍보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부산 문화재 야행, 부여서동연꽃축제, 부산국제관광전 등 다양한 행사에서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울러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이동식 스마트 홍보관에서 대한민국테마여행 10선 '위대한 금강역사여행아이큐 알아보기' 키오스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울산시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나의 울산여행아이큐는 몇 점?'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연 바 있다.

업체 측은 터치스크린 키오스크뿐만 아니라 태블릿PC, 스마트폰, QR코드 등을 통해서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ICT 융합 키오스크 이벤트는 지자체의 맞춤형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내나라여행박람회, 부산국제관광전, 일본 JATA 박람회 등과 같은 국내외 행사 및 전시박람회 등에도 이용되고 있다.

여행아이큐 김종진 대표는 “ICT를 융합한 맞춤형 관광 홍보 콘텐츠를 기반으로 소통할 수 있는 터치스크린 키오스크 이벤트를 기획하였으며, 찾아가는 이동식 관광홍보관과 온라인 SNS 홍보 이벤트와 연계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벤처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