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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드림 채용박람회/사진제공=중소기업진흥공단 |
이번 채용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 100개사와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3개 대학 졸업(예정)자, 국방부 전역예정 청년장병,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한국폴리텍대학 재직자 등 2000여명의 청년 구직자가 참석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정진수 중진공 부이사장은 "중진공과 신한은행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청년취업 두드림 사업을 통해 2500여명의 학생에게 취업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고 1400여명은 취업에 성공시켰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중소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서는 채용박람회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하는 기업의 면접을 미리 온라인으로 신청하는 사전 매칭프로그램이 운영돼 청년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취업컨설팅, 이미지메이킹 등 청년 구직자의 취업에 도움을 주는 부대행사도 진행됐다.
정 부이사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는 청년구직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섭외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해 중소벤처기업의 일자리 미스매칭 개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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