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길리브랜드 "트럼프가 잃은 도덕 찾겠다…대선출마 고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길리브랜드 "트럼프가 잃은 도덕 찾겠다…대선출마 고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18.11.13 11:25
  • 글자크기조절

커스틴 길리브랜드 상원의원 "심사숙고하겠다"

=
커스틴 길리브랜드 민주당 소속 뉴욕주 상원의원. © AFP=뉴스1
커스틴 길리브랜드 민주당 소속 뉴욕주 상원의원. © AFP=뉴스1

커스틴 길리브랜드(뉴욕·민주) 상원의원이 오는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고려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길리브랜드 의원은 이날 ABC방송 프로그램 '더 뷰'(The View)에 출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이 나라의 도덕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해 대선 출마를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앞으로 상원의원 6년 임기를 채울 것인지 아니면 대선에 나설 것인지'를 묻자 길리브랜드 의원은 "나는 뉴욕 시민들에게 봉사하는데 헌신하고 있다. 그러나 그건 그동안 내가 생각해온 매우 중요한 도덕적 문제"라고 답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이 나라에 더한 것은 너무나도 큰 충격과 혼란, 어두운 것들"이라며 "내가 도덕적 청렴성과 품위를 회복할 수 있도록 싸워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계속 생각해 왔다. 고민 중이다"라고 했다.

길리브랜드가 대선 출마를 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지난 6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대선 출마에 대해 "오랫동안 심사숙고 하겠다고 약속하겠다. 그렇게 하겠다"고 말했다.

길리브랜드 의원은 지난 11·6 중간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하며 내년 세 번째 임기 개시를 앞두고 있다. 뉴욕주 하원의원으로 재임하던 그는 2009년 국무장관으로 지명된 힐러리 클린턴 당시 뉴욕주 상원의원 후임으로 지명됐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2000명' 지키되 내년은 조절…정부, 의대 증원 출구전략 시동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2020년생이 온다(上) 불과 11년 뒤 "50세가 직장인 평균연령"…'금쪽이' 신입도 귀해진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