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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아름다운 하루' …물품 8200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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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의 '아름다운 하루' …물품 8200점 기증

머니투데이
  • 한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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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3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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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천, 부산 아름다운가게서 일일 점원 봉사활동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오른쪽)이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에게 임직원 기증품 및 난치성 환아 의료비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 (8,290원 ▼10 -0.12%)은 13일 서울, 인천, 부산 3개 지역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동시에 '아름다운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국제강은 약 3주 동안 서울 본사를 포함한 4개 사업장과 2개 계열사로부터 모은 약 8200여점의 물품을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했다.

동국제강 서울본사, 인천공장, 부산공장 및 신평공장 임직원 총 20여명은 각 사업장 인근의 아름다운가게 매장(서울 안국점, 인천 동인천점, 부산 해운대점)에서 일일점원으로 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동국제강은 2년 전부터 이 행사를 통해 후원했던 희귀난치성 환아에게 300만원의 의료지원금을 전달했다.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나눔은 머리로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몸으로 실천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가게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꾸준히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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