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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분기 영업이익 3928억원…전년比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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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 2018.11.1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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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고유가·금리인상·환율상승 불구 선방…중국 노선 회복, 유럽 등 고수익 노선 호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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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5,200원 상승300 -0.8%)이 지난 3분기 매출 3조4097억원, 영업이익 3928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1%, 3.7% 증가한 수치다.

델타항공과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시행에 따른 환승 수요 및 고수익 노선 수요 증가, 중국 노선 수요 회복 등에 따라 매출이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고유가로 인한 항공유 가격 증가, 금리 인상, 환율 상승 등 부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유럽 등 장거리 노선 호조와 비즈니스 좌석 수요 증가 덕분에 전년 동기 대비 3.7% 올랐다. 특히 항공유 관련 비용이 작년 3분기보다 33.7%(약 2217억원) 더 들었지만, 영업이익은 올랐다.

여객 부문의 수송실적(RPK·Revenue Passenger Kilometer)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서 중국 노선에서 13%, 구주(유럽) 노선에서 9%, 동남아 노선에서 1% 늘었다. 전체 수송객 숫자는 1% 늘었다.

여름 휴가철과 추석 연휴가 있는 3분기는 항공업계의 전통적인 최고 성수기다. 대한항공은 런던, 로마, 마드리드, 밀라노, 바로셀로나, 암스테르담, 이스탄불, 자그레브, 취리히, 파리, 프라하, 프랑크프루트 등 유럽 노선 수요가 전년 대비 고르게 늘었다.

화물 부문의 수송실적(FTK·Freight Ton Kilometer)은 전년 대비 2% 내렸으나, 단위당 수익(유상화물 1톤을 1㎞ 수송시 얻는 수익)은 10% 이상 올랐다.

대한항공은 4분기 여객 부문에서 델타항공과의 태평양노선 조인트벤처 협력 효과에 주력하고, 부산~다낭 등 신규 취항 및 동계 성수기 노선 증편으로 수익성을 높일 계획이다.

4분기 화물 부문은 추수감사절, 성탄절 등 연말 특수로 수요 강세가 예상되며, 공급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수익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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