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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철도공단 원주~강릉 고속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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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프로젝트 대상' 철도공단 원주~강릉 고속철

머니투데이
  • 김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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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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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은 지난해 12월 개통한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로부터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교통시설부문)'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올해의 프로젝트 대상은 한국의 프로젝트경영 발전에 기여한 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보급·확산하기 위해 한국프로젝트경영협회가 선정하는 상이다.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원주시 만종역에서 강릉역까지 120.7km 구간에 총사업비 3조 6913억원을 투입한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경부, 호남, 수서고속철도에 이은 우리나라 4번째 고속철도노선이기도 하다.

원주∼강릉 철도건설 사업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단 1건의 안전사고 없이 전 세계에서 방문한 손님들을 안전하게 수송해 올림픽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400명의 국제프로젝트 관리 전문가(PMP, Project Management Professional)를 중심으로 한 PM 조직체계 등 사업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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