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14일 자회사인 SK E&S가 계열사인 파주에너지서비스 주식 5390만주(지분 49%)를 8851억5000만원에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SK E&S의 자본 대비 23.5% 규모다. 처분후 SK E&S는 파주에너지서비스의 주식 5610만주(지분 51%)를 보유하게 된다. 처분목적은 지배구조 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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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 파주에너지서비스 지분 49%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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