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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맨유 재계약 관심 없다..'출전 기회 부족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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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레이라, 맨유 재계약 관심 없다..'출전 기회 부족해'

스타뉴스
  • 이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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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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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 / 사진=AFPBBNews=뉴스1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드레아스 페레이라(22)가 소속팀과의 재계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14일(한국시간) 브라질의 야후스포츠에 따르면 페레이라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1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페레이라는 부족한 출전시간에 불만을 가지고 있다. 이에 맨유가 재계약을 제안하더라도 받아들일 생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페레이라는 네마냐 마티치, 폴 포그바, 마루앙 펠라이니 등과의 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맨유가 리그 12경기를 치른 가운데 페레이라는 올 시즌 4경기 출전에 그쳤다. 맨유에 미래가 없다고 생각한 페레이라는 새로운 팀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출신의 페레이라는 스페인 임대 생활을 여러 번 떠났다. 2016-2017시즌 그라나다에서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했고, 2017-2018시즌에는 발렌시아에서 리그 23경기에 나서 1골 3도움으로 활약했다. 이에 페레이라의 차기 행선지도 스페인 클럽이지 않겠느냐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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