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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다시 증가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9월 말 외환보유액`에 따르면 외환보유액이 4030억 달러로 한 달 전보다 18억7000만 달러 증가했다.이날 서울 중구 명동 KEB하나은행에서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 2018.10.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5.1원 내린 1129.2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중국이 미국의 무역 정책 관련 요구 관련 서면 답변서를 전달했다는 외신 보도에 반응하며 장중 하락압력을 받았다.
미중 양국 정상은 이달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주요20개국(G20) 정상회담에서 만나 무역 정책을 포함한 양국 관계 발전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서는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류허 중국 부총리 간 고위급 대화가 재개됐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역외 위안/달러 환율도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2% 내린(위안화 가치 상승) 6.93위안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위험선호심리가 살아나면서 코스피도 전 거래일보다 20.01포인트(0.97%) 오른 2088.0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9.82포인트(1.46%) 오른 681.38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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