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초 로그인, 큼직한 글자' 심플 그 자체…온라인 종목상담까지

머니투데이

오정은 기자

하나금융투자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1Q MTS'는 빠르고, 편하고, 똑똑한 투자를 위한 직관적 디자인으로 금융거래의 편의를 극대화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제6회 베스트 MTS 어워드' 디자인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

로그인에 2초밖에 걸리지 않는 빠른 속도를 MTS에 적용한 1Q MTS는 큼직한 글자(폰트)로 시원시원한 화면을 구현했다. 로그인에 3~5초 이상 걸리는 타사 MTS 대비 빠른 접속과 동시에 이뤄지는 시세 확인, 즉각적인 매매까지 부드럽게 연결한다. 즉시 매매가 필요한 손님에게 최적화된 주문 동선을 제공한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최소한의 클릭만으로 빠른 속도로 주문이 체결된다. 부재시 특화 주문 기능인 '바이앤셀(Buy and Sell)'은 매수 체결 후 매도 기준을 설정해 조건이 맞을 경우 자동 주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투자자가 항상 모바일 화면을 들여다보지 않아도 다양한 조건 등록만으로 투자가 이뤄지는 '인공지능 트레이딩 환경'을 구축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하나금융투자 1Q MTS의 '힌트 서비스'는 실시간 외국인과 기관 매매를 추적해 종목을 포착하고 매매의 최적 타이밍을 찾아내는 업계 최초 서비스다. 기관과 외국인의 대량 매매 체결 종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인 투자자들이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하나금융투자 계좌가 없는 준회원도 이용할 수 있는 '종목상담' 코너는 투자 지평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종목상담 코너에서 투자자가 질문하면 전문가가 답변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진다. 계좌 보유 고객은 'SSAM 메신저'를 통해 온라인 매니저와 실시간 상담 가능하다.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의 모닝 주식전략회의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리서치가 강한 증권사를 표방하는 하나금융투자 스몰캡팀의 종목 리포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