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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인민은행 민영기업 지원 발표에 中 증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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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인민은행 민영기업 지원 발표에 中 증시 상승

머니투데이
  • 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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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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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가 16일 혼조 마감했다.

일본 증시는 이날 하락했다.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대비 0.57% 떨어진 2만1680.3을 기록했다. 토픽스는 1629.3으로 0.6% 하락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그래픽처리장치(GPU) 제조업체 엔비디아가 부진한 4분기 실전 전망을 발표했다"면서 "이에 따라 일본에서도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펀드를 통해 엔비디아에 출자해 온 소프트뱅크는 3.37% 하락하며 도쿄일렉트론(4.26%), 스크린홀딩스(5.91%) 등 반도체 관련주와 함께 하락세를 주도했다.

반면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대비 0.41% 오른 2679.11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중국 인민은행이 민영기업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보내면서 중국 증시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강 인민은행 총재는 이날 "민영기업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 강화하겠다"며 "사업 안정성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4시 32분 기준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대비 0.06% 오른 2만6121.55를 기록 중이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0.3% 내린 9797.09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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