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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청사 전경(뉴스1 DB)© News1 |
교육부는 19일 조치원읍 서북부지구복합업무 단지에서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정보시스템 통합 재해복구센터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업무관리 시스템의 데이터를 보존하고, 장애 시 빠른 서비스 재개를 돕는 센터다. 보유한 자료를 별도의 공간에 복제해 저장하는 백업체계와, 재해 등으로 업무관리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을 경우 이를 복구하는 재해복구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에듀파인과 나이스 등 교육 업무관리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도 24시간 내에 정상화시킬 수 있다. 이를 통해 교육행정이 안정될 것으로 교육부는 기대하고 있다. 완공예정 시기는 내년 12월이다. 2020년 3월부터 운영이 시작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교육부는 관계기관과 시공사 등과 협력해 교육정보시스템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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