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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승일 산업통상부 차관이 5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외국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2018.11.05./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
정 차관은 이날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부와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중견기업 Young CEO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 행사는 올해 신설된 '중견기업 주간(11월19일~11월23일)'의 일환으로 중견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차세대 중견기업 리더들의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차세대 중견기업 CEO 등 100여명이 참석해 우수 중견기업들의 변화와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정 차관은 "급변하는 시대와 환경에 발맞춰 차세대 리더들이 앞장서서 도전적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우리 경제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호갑 중견련 회장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주력 산업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선 경제의 '허리'인 중견기업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혁신성장의 주역인 차세대 CEO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과감한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조화로운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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