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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모터스포츠 명가로 우뚝..WTCR 데뷔 첫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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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 2018.11.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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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C 3년연속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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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i20 랠리카’가 지난 15~18일까지 호주 코프스 하버에서 열린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 호주랠리(13차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양산차 개조) 레이스와 랠리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모터스포츠 명가로서 입지를 한층 더 다졌다.

현대차 (134,000원 상승3500 2.7%)는 18일(현지시간) ‘2018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과 ‘2018 WRC(World Rally Championship∙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각각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확정지으며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2018 WTCR'에선 현대차의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로 출전한 ‘이반뮐러팀’과 ‘BRC레이싱팀’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i30 N TCR’로 출전한 선수들이 종합 우승과 준우승을 석권했다.

특히 ‘i30 N TCR’은 올 시즌 10개 대회에서 총 30회 치러진 레이스(대회당 3회)에서 총 13번이나 우승(이반뮐러팀 7회, BRC레이싱팀 6회)을 차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TCR'로 대회에 참가한 팀과 드라이버 모두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는 대기록을 달성한 것"이라며 "‘i30 N TCR’이 지난해 시범 출전을 거쳐 올해 정식으로 데뷔한 첫해 거둔 성과라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현대자동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이 지난 15~18일까지 마카오 기아서킷(Circuito da Guia)에서 진행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10차전)에서 경주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첫 판매용 경주용차 ‘i30 N TCR’이 지난 15~18일까지 마카오 기아서킷(Circuito da Guia)에서 진행된 2018 WTCR' 시즌 마지막 대회(10차전)에서 경주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현대차

'2018 WRC'에서도 현대 월드랠리팀(i20 랠리카)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제조사와 드라이버 부문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호주 코프스 하버에서 지난 15~18일까지 진행된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인 호주랠리(13차전)에서 현대 월드랠리팀의 ‘헤이든 패든’이 2위를 기록해 제조사 종합 준우승을 확정 지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최종 341점을 기록했으며, 최종 점수 368점을 얻은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에 최종 우승 트로피를 양보했다. 하지만 올해 우승팀과 격차를 27점(지난해 83점)으로 대폭 줄이면서 향후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아울러 드라이버 부문에서도 현대 월드랠리팀의 ‘티에리 누빌’ 선수가 최종 201점을 기록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현대차 상품전략본부장 겸 고성능사업부장인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올 한해는 전세계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압도적인 주행성능과 기술력을 알린 해였다"며 "이는 고성능 N 브랜드의 기술력이 빠른 시간 안에 최상위 수준으로 올라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계 최고 권위의 모터스포츠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다양한 고성능 N 제품 라인업을 선보여 운전의 즐거움을 주는 브랜드가 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 WTCR’은 모로코 개막전을 시작으로 유럽과 아시아, 중동 등 총 10개국에서 개최되며 매 대회마다 3번의 결승을 진행, 총 30번의 결승 성적을 합산해 연말에 최종 승자를 가린다. 지난해말 ‘TCR 인터내셔널 시리즈’와 ‘WTCC(World Touring Car Championship)’가 합병돼 올해 새롭게 탄생했으며, 포뮬러원(F1), WRC 등과 함께 FIA(국제자동차연맹)의 공인 대회 중 하나다.

WRC는 F1과 함께 글로벌 자동차 경주대회의 양대 산맥이며 매년 4대륙 13개국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모터스포츠 대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 ‘i20 랠리카’가 지난 15~18일까지 호주 코프스 하버에서 열린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 호주랠리(13차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 ‘i20 랠리카’가 지난 15~18일까지 호주 코프스 하버에서 열린 '2018 WRC' 시즌 마지막 대회 호주랠리(13차전)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사진제공=현대차



  • 최석환
    최석환 neokism@mt.co.kr

    '시(詩)처럼 사는 삶(Deep Life)'을 꿈꿉니다. 그리고 오늘밤도 '알랭 드 보통'이 '불안'에 적어둔 이 글. <부유한 사람은 상인이나 지주가 아니라 밤에 별 밑에서 강렬한 경이감을 맛보거나 다른 사람의 고통을 해석하고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를 곱씹으며 잠을 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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