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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0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2018년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AI기반 악성코드 탐지 분야' 예선 대회(서울·강원 권역)에서 참가자들이 주어진 데이터셋을 분석하고 있다./사진제공=KISA |
예선대회는 9월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AI(인공지능) 기반 악성코드 탐지 △AI기반 취약점 자동탐지 △AI기반 안드로이드 악성앱 탐지 △차량주행 데이터 기반 도난탐지 등 4개 분야로 진행됐으며 총 124팀의 298명이 참가했다.
예선 참가자들은 KISA와 한국정보보호학회에서 제공한 정상.악성코드, 차량주행 데이터셋 등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한 AI 기술 성능 등을 경연했다. 그 가운데 △F1 △Autobunter △AA △IMLAB 등 3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올해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한 AI기반 악성코드 탐지 분야 예선은 이달 10일 서울.강원, 경기.충청, 호남 등 3개 권역에서 진행됐다. 각 권역별 1위를 차지한 이상SDS, Chuiup Sicuejo, Hawkis 팀을 포함한 총 7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대회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판교 정보보호 클러스터에서 열린다. 기술 성능과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자가 선정된다. 본선 진출 명단 등 대회 진행 세부 내용은 '정보보호 R&D 데이터 챌린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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